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30일 공사에서 ‘END violence’(폭력 끝)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서영삼 경기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30일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서 사장은 이날 공사에서 ‘END violence’(폭력 끝)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SNS에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와 함께 게재했다.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지난 7월부터 분쟁·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폭력 상황에 놓인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병국 양평공사 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서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를 지목했다.

서영삼 사장은 “모든 아이들이 학대와 방임,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하게 하자는 취지와 목적에 적극 공감한다”며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