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9일 오전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4개 국책연구기관 공동학술회의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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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와 주요 지역·국제문제 대응, 한미일 3국간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3국 안보실장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 실장은 이번 방일을 계기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