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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OCI홀딩스,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

김태형 기자I 2024.04.15 15:43:16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OCI홀딩스가 1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소외계층돕기 제11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서 OCI홀딩스 임직원 및 가족 70여 명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러너 및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가이드러너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방화대교 남단 반환점까지 걷거나 뛰어 다시 돌아오는 코스(5km, 10km)를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와 손을 잡거나 특수 제작된 끈으로 팔을 연결해 서로를 의지하며 완주했다.

또한, 이 날 참석한 임직원들은 가이드러너 활동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플로깅 자원봉사도 진행하며 생활 반경 내 환경 정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섰다.

OCI홀딩스 서진석 사장은 "앞으로 OCI홀딩스는 지주사 중심의 지속 가능한 ESG 체계를 확립하고 이에 맞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물론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홀딩스는 매월 급여에서 1,004원의 봉사기금이 공제되는 '사랑의 1004운동', 도심 생태계 보호 및 탄소절감을 위해 이촌한강공원에 조성 중인 'OCI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OCI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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