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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의 산림 중 24%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등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재산인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관리·이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숲 가꾸기 등 산림분야의 규제개선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산림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촌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