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식약청으로부터 트룩시마주(Rituximab biosimilar)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트룩시마주는 대조 의약품인 로슈의 ‘리툭산’과 마찬가지로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베게너육아종증 및 현미경적 다발혈관염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리툭산은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약 8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램시마, 허쥬마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 퍼스트무버 제품으로 승인을 받았다”며 “환자들의 의료혜탹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나흘 만에 급반등…돌아온 외국인·연기금
☞[긴급] 최대 1000조원 시장 ‘원전해체사업’ 독점계약 국내기업...1000%급등 보여주나?!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사흘째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