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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첫 번째 와인 디너 개최

문다애 기자I 2024.06.03 10:48:50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오는 19일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에서 부르고뉴 와인의 수도인 본(Beaune) 지역을 대표하는 도멘 파블로 와이너리 와인을 주제로 첫 번째 와인 디너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선보이는 와인 디너는 유기농 비료를 사용하고 수확량을 제한해 최상의 품질을 지닌 포도만을 수확하는 도멘 파블로 와인을 사용한 총 5코스 디너다.

먼저 풀 바디 밀레짐 샴페인 샴페인 보몽, 플뢰르 드 프레스티지 브륏 2012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참치 뱃살의 페어링으로 코스를 시작한다. 이어 시트러스 향과 균형 잡힌 산미를 느낄 수 있는 도멘 파블로 사비니 레 본 블랑 2020는 우아한 풍미의 트러플과 오리 토르 텔리니가 더해진 포치니 수프와 함께 제공한다.

다음으로는 과실 풍미와 스파이시, 나무결 등 복합미를 느낄 수 있는 도멘 파블로 사비니 레 본 2020는 시트러스 비스크 소스를 곁들인 스파이니 랍스터와 제공한다. 메인 요리는 허브 파우더, 수비드 한 노른자를 곁들인 소고기 웰링턴으로, 균형 잡힌 향긋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도멘 파블로 사비니 레 본 프리미에 크뤼 레 푀이예와 페어링한다.

이어 산미감을 베이스로 타닌이 돋보이는 도멘 파블로 알록스 코르통 2020은 구운 참외와 크럼블이 더해진 참외 무스와 매칭한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는 뜻이 담긴 아베카모르 오솔레일 등 르미에르 시그니처 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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