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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업에는 6,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분야 전문 프로그램, 공사 보유 관광산업 네트워크·빅데이터·지식인프라 등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담당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최대 2억 원의 직접 투자도 받을 수도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이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액셀러레이터 별 프로그램 특장점 등을 비교하고 자사에 가장 적합한 1개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 제출처는 액셀러레이터에 따라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 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및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해야 한다.
공사는 지난 2022년 같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분야 초기 유망기업 30개사를 선정,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원한 결과 투자유치액 총 95억(전년 대비 50% 증가), 신규 채용 총 235명(전년 대비 99% 증가)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강규상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육성팀장은 “3년 간의 팬데믹을 거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관광시장 대응을 목적으로, 전문 창업기획자와 협업해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의 고속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