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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6bp 내외 상승…10년물, 6.7bp 오른 3.327%

유준하 기자I 2024.07.01 09:32:38

국고 30년물 금리, 5.5bp 오른 3.252%
외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미국채 10년물 금리, 7.2bp 오른 4.415%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6bp(1bp=0.01%포인트) 내외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5.07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58틱 내린 114.04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120틱 내린 133.24를 기록 중이나 8계약 체결에 그쳤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404계약, 은행 1380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1992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694계약, 개인 445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887계약, 은행 495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7bp 오른 3.224%,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6.2bp 오른 3.257%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6.7bp 오른 3.327%, 20년물은 5.7bp 오른 3.300%, 30년물 금리는 5.5bp 오른 3.252%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7.2bp 오른 4.415%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91%, 레포(RP)금리는 3.60%를 기록했다. 이날 은행권 콜차입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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