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매장은 손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 콜벨 등에 향균필름을 부착했다. 빕스와 계절밥상은 각 테이블마다 손 세정제 및 위생장갑을 비치했다. 계산대 투명 가림막 설치, 매장 내 음악 소리 30% 줄이기 등을 실시 중이다.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마친 조리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해 매장 방문은 물론 배달 주문 시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빕스 매장은 대구 턱살구이, 통연어구이, 피쉬 빠삐요뜨 등 다양한 그릴 씨푸드를 즐기는 ‘씨푸드 그릴 존’과 함박, 감바스 등을 취향에 맞게 바로 조리해 즐기는 ‘씨즐링 그릴 존’을 운영 중이다.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에서는 매장에서 즐기는 얌스톤 스테이크, 연어 샐러드 등을 집에서 편하게 배달 받을 수 있다.
계절밥상은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통영 석화찜’, ‘백골뱅이찜’, ‘겨울바다 모둠 해물찜’, ‘해물짬뽕탕’을 준비했다. 제일제면소는 ‘사골 왕만두 칼국수’, ‘얼큰 사골 삼합 칼국수’, ‘새우모둠튀김 우동’ 등을 판매 중이다.
더플레이스는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 ‘하프앤하프 피자’ 등 매장 메뉴 그대로 집에서 간편한 조리로 즐길 수 레스토랑 간편 조리식(RMR) 쿠킹박스를 마련했다.
CJ푸드빌 전 브랜드 메뉴는 전화 주문 후 픽업 또는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쿠팡이츠 등 배달 앱에서 주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에 가까운 방역지침으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귀성포기족 등 유례없는 설렌타인 연휴에 마음 편히 외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