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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형 평가는 △사회복지관(98개소) △노인종합복지관(36개소) △장애인주간보호시설(128개소) △소규모노인복지센터(43개소) 등 4개 유형 총 30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은 2024년 4개 유형 시설 현장평가를 담당할 학계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전문위원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은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기초과정에 이어 올해는 평가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서울형 평가 및 평가시설, 평가지표에 대한 심층이해와 더불어 평가윤리, 인터뷰 실습, 현장평가 매뉴얼 교육 등을 진행한다.
재단은 평가 시설 현장 전문가의 강의와 워크숍, 실습 등 다양한 형식으로 평가전문위원들의 평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공정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선 서울시 복지재단 서비스품질관리본부장은 “서울형 평가는 중앙평가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서울 복지시설 현장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확인한다”며 “재단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평가과정을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 현장의 노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평가위원 양성과정을 구성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