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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방문단 포천병원 찾아 벤치마킹

정재훈 기자I 2018.08.12 13:22:04
지난 10일 포천병원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실 방문단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단의 이번 포천병원 방문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병원의 현황과 시설 등을 답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실 수석 검사관을 비롯한 6명의 방문단은 이날 포천병원의 특화사업인 산부인과 분만센터와 수술실, 응급의료센터 등 시설을 둘러봤다.

또 공공병원이 운영과 시설분야 질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10일 포천병원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이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오수명 포천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공공병원 운영 방안이 중앙아시아로 전파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포천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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