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 제나 네트웍스 인수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DY)가 3일(현지 시각) 제나 네트웍스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는 자회사 텔러다인 플리어의 열화상 카메라로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텔레다인은 우주 및 방위 시스템의 엔지니어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나 네트웍스는 고속 테라비트 이더넷의 검증과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CEO인 로버트 메라비안은 이번 인수로 기업이 프로토콜 테스트 시장서 리더십을 더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월에 차트월드 인터내셔널을 인수한 후, 연이어 제나 네트웍스를 인수했다. 다만,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마켓워치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