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집]회사설립한 대표 브라이언이 사는 곳은?

신수정 기자I 2022.10.02 09:00:00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평택센트럴자이'
5월 전용 84기준 6억 4000만원 계약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며 대표가 되면서 그가 살고 있는 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라이언의 집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의 ‘평택센트럴자이3단지’로 알려졌다.

(사진=JTBC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방송화면 캡쳐)
평택센트럴자이3단지는 전용면적 59~123㎡, 22개동, 2815가구(임대주택 포함)로 구성됐다. 2019년 1월 GS건설이 공급됐다.

최근 실거래가를 보면 전용 84㎡기준 지난 5월 6억 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9월 6억 9600만원보다 5600만원 낮은 수치다. 전세가는 같은 평형 9월 기준 3억 1000만원에 계약서를 썼다. 평균 전세가율은 53~55% 수준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 사령부가 위치한 미군의 중심지다. 동시에 반도체 산업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경제안보 도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총 부지 289만㎡로, 축구장 400개와 맞먹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복합 생산기지다. 1~2라인에 이어 최근 3라인이 가동을 시작했고, 4공장의 기초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5공장과 6공장, 53층 규모의 통합사무동도 순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브라이언은 과거 방송프로그램에서 모던한 인테리어를 한 모습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어릴 때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만의 인테리어 방법에 대해 “쿠션의 경우 겨울에는 빨간색 주황색 톤으로, 봄 여름이 되면 파란색 초록색 톤으로 바꾼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꽃도 계절별로 바꾼다”며 “큰돈을 쓰지 않고도 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TV에 영상을 틀어 액자처럼 활용한데 이어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한 브라이언의 인테리어 센스도 돋보였다. 또 의류매장에 온 것처럼 색깔별로 정리된 옷방,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룸, 호텔방을 연상케 하는 게스트룸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