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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에도 투혼 발휘했지만...김우민, 자유형 1500m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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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9.22 1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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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와순 부분 파열에도 출전 강행
김준우 개인 최고 기록 세우며 5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어깨 부상을 안고 투혼을 펼쳤지만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우민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16초52로 최하위인 8위에 그쳤다.

22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500m 자유형 결승. 한국 김우민이 결과를 확인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500m 자유형 결승. 한국 김우민이 결과를 확인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대회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은 이번에도 메달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던 중 왼쪽 어깨 회전근개와 와순이 부분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출전을 강행했지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함께 출전한 김준우(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4분57초13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5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14분42초42를 기록한 중국의 장잔숴가 차지했다. 전날 남자 계영 800m에서도 우승한 장잔숴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일본의 다부치 가이토(14분45초99)와 이마후쿠 가즈시(14분54초37)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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