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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병욱 후보는 국토교통부의 분당신도시 재정비 물량 동결 배경이 된 ‘이주대책 미비’를 해결할 방안으로 ‘광역 이주 마스터플랜’을 제시한 바 있다. 김 후보는 또 재건축·재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2040년까지 3조원 규모 지원도 약속했다.
이런 공약에 감사패를 전한 최 회장은 “어려움을 돌파해 낸 뚝심과 강력한 추진력에 분당 5만 7000세대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재차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김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의정활동을 되짚기도 했다.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통과 당시 정치권에서는 수도권 특혜 시비와 비수도권과 형평성 문제로 마찰이 발생했다. 이에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 후보는 법안 적용 대상을 1기 신도시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노후계획도시로 확대하면서 출구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분당지역 아파트에 부식된 배관과 갈라진 외벽 등 열악한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재건축이 ‘주민 생존권’임을 적극 어필했다.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재건축·재개발 관련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밀고 시장이 앞장서는 힘 있는 행정으로 이주 걱정 없이 내 집이 새집이 되는 성남을 만들겠다”라며 “당선 즉시 정비사업 전문가, 변호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시장 직속으로 편재해 시장이 직접 재건축 현안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분당재건축연합회는 분당 지역 재건축 대상 총 7만 1000세대(단독주택 세대 포함) 중 선도지구로 지정된 단지 등을 제외한 63개 단지, 5만 7000세대가 가입돼 활동하고 있는 대규모 주민 대표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