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IT 웹사이트 클리앙에 따르면, ‘서울의 밤 공식 예고편’ 영상이 올라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정권이 바뀌면 기막힌 작품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정말 작가, 감독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는 시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 영상은 AI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지난 3일 윤석렬 대통령이 45년 만에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후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1980년대 한국 계엄령을 배경으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은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영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실시간 인기 영화’ 20위권에는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인 ‘택시운전사’와 ‘1987’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