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광양 시장과 지방의원 후보들의 움직임을 보고는 “동작 봐라! 일어서! 엎드려뻗쳐! 엎드려뻗쳐!”라고 외쳤다.
상당수 후보는 땅에 엎드렸지만, 일부는 눈치를 보며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지켜보는 시민도 “하지 마세요”라며 제지했다.
유세장에 도착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진행하시는 분이 ‘오버’를 조금 했다. 재미있게 해보려고 그런 건데, 조금 오버해서 죄송하다”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원 유세를 앞두고 벌어진 일인데, 민주당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후 해당 부분은 삭제됐지만, 정인화 민주당 광양시장 후보와 경쟁하는 박성현 무소속 후보 캠프는 논평을 내고 “대낮 길거리에서 시장, 도의원, 시의원 하겠다는 분들이 줄을 서서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다”며 “이는 단순한 오버가 아니라 그들의 무의식에 자리 잡은 공천 권력에 대한 맹종과 권위주의가 배어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향엽 민주당 순천 광양 곡성 구례을 지역위원장은 25일 SNS를 통해 “순간 당황하고, 불편하셨을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지역위원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며 “시장 캠프에서는 대책 회의를 갖고 해당 인물에 대해 선대위 직책을 해임하고 오전 중으로 전남도당에 징계청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국, 전세대출 보증비율 70%로 하향 검토…“전세대란 심화 우려”[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250044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