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울진 해상서 실종된 70대 선장…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민정 기자I 2025.12.07 15:27:4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홀로 어선을 타고 나갔다가 실종된 70대 선장이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항 인근 남방파제 약 500m 인근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안을 순찰하던 해경 대원이 발견했다.

(사진=울진해경 제공)
A씨는 전날 1.95t 연안 통발 어선을 홀로 타고 조업을 나간 뒤 실종됐다.

가족들은 입항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그러다 이날 오전 해경 해안순찰팀이 육상을 순찰하던 중 실종됐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