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항 인근 남방파제 약 500m 인근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안을 순찰하던 해경 대원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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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입항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그러다 이날 오전 해경 해안순찰팀이 육상을 순찰하던 중 실종됐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