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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중인 장병들에게는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앞서 김 장관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장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서도 “연휴 기간에도 의료종합상황센터와 각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의료기관에 파견된 군의관들을 격려하며 “군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13일부터 16일 오전까지 간 손상·골절 등 41건의 대국민 구조·응급진료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