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오비맥주, 카스·한맥 등 출고가격 평균 2.9% 인상

노희준 기자I 2025.03.21 10:29:56

4월1일부터 적용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오비맥주는 4월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하여 인상률은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