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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리뷰한 영상으로만 343만원을 벌었다”며 “이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4월 3일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4·3에 대해 많은 분이 알고,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사실 아직까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그래서 제주의 정서를 담은 ‘폭싹 속았수다’ 수익을 4·3 평화재단에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4·3 평화재단에 이체한 금융 거래 내역을 공개한 그는 수익금 343만 원에 사비 150만 원을 더해 총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뭐랭하맨은 “정말 이 제주도라는 섬이 외적으로 보여지는 게 안 좋은 이미지도 많지만 이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은 정말 고단한 삼촌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제가 이 기부한 금액이 4.3 유가족 분들, 그때 당시의 모든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고 더 많은 분들이 4.3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 제주도를 더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뭐랭하맨은 제주도 맛집 및 제주어를 소재로 한 코미디 상황극 등을 펼치며 다양한 제주 관련 영상을 소개해왔다. 2023년에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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