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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양사의 제품, 채널 경쟁력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을 계기로 CP그룹은 팔도 제품을 태국 내 독점 유통한다. 이와 함께 △공동 상품 개발 △오프라인 채널 확대 △현지화 전략 공동 추진 등을 협의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팔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팔도의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과 CP 그룹의 채널 경쟁력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판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P 그룹은 식품, 유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 중인 태국 최대의 민간 기업이다. 아시아 전역에 걸친 유통망과 식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