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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환경의 다양성과 의료진의 사용 패턴을 반영해 멀티 디바이스 지원 기능도 강화했다. 웹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의료진이 진료실 PC뿐만 아니라 태블릿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진료기록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위의석 세나클 공동대표는 “EMR에서 검색 기능은 의료진이 기록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도구이자, 병원 행정의 효율성과 진료의 전문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개편으로 오름차트의 사용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의료 현장에서 더욱 실용적인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나클은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지향하며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1차 의료기관 대상 클라우드 EMR ‘오름차트’, 환자용 건강관리 앱 ‘클레(CLE)’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