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7월 개막 '알라딘' 부산 공연 티켓 예매 25일 시작

김현식 기자I 2025.04.16 09:19:18

부산 드림씨어터서 공연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알라딘’이 부산으로 향한다.

(사진=클립서비스)
주최사 클립서비스는 “‘알라딘’ 부산 공연 티켓 예매 오픈일을 오는 25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라딘’ 부산 공연은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예매 오픈 기간에는 개막일인 7월 11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드림씨어터 홈페이지 및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와 부산은행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선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가능하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앱), 클립서비스 등이다.

클립서비스는 “여름 방학 시즌과 맞물려 부산 여행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뮤지컬 바캉스’ 관객을 비롯한 전 세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알라딘’은 동명 디즈니 애니메이션 기반 뮤지컬이다.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과 지니의 모험기를 그린다. 미국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로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2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았다.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서울 공연을 전개 중이다. 공연에는 알라딘 역의 김준수·서경수·박강현, 지니 역의 정성화·정원영·강홍석, 자스민 역의 이성경·민경아·최지혜, 술탄 역의 이상준·황만익, 자파 역의 윤선용·임별, 이아고 역의 정열, 카심 역의 서만석, 오마르 역의 육현욱, 밥칵 역의 방보용·양병철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 공연은 6월 22일까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