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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MC몽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입장글을 통해 “회사를 가로채려는 차가원 작은 아버지 차준영 씨에게 제가 조작해서 보내 문자 내용”이라면서 “맹세코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MC몽은 “차준영이 제게 2대 주주를 유지시켜 줄 테니 함께 뺏어보자고 했다”면서 “매체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깁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차준영은 저희 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처럼 협박하며 만들어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했다”며 “저는 회사를, 차가원 회장을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원헌드레드를 떠난 것”이라고 부연했다.
차가원 회장이 자신을 상대로 120억 원대 대여금 반환 청구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데 관해선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것”이라면서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MC몽은 “모든 카톡이 조작인데 뭐가 두렵겠냐”면서 불륜설 보도 매체와 차준영 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차가원 회장은 원헌드레드를 통해 입장을 냈다.
원헌드레드는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담긴 문자 내용에 대해선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차준영 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원헌드레드는 “당시 차준영 씨는 빅플래닛메이드의 경영권을 뺏기 위해 MC몽에게 강제적으로 주식을 매도하게 협박했으며, 이 과정에서 MC몽의 조작된 카톡이 전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내용을 차준영 씨가 기사를 보도한 매체에 전달한 것으로 당사는 추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MC몽은 보도를 확인한 후 회사 측에 미안하다고 연락했다”며 “차준영 씨와 최초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MC몽은 지난 6월 차가원 회장과 공동설립한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원헌드레드는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소속사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등을 산하 레이블로 두고 있다.
이후 MC몽은 극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회복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에는 자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남은 손목 사진을 공개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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