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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비, 표준형 AI 데이터센터 패키지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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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08.21 15:12:01

5개사 모여 AI 데이터센터 표준화·초고속 구축 업무협약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모듈러 건축 전문기업 엔알비(475230)가 국내 IT·모듈러 기업 4개사와 함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표준화 및 초고속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데이터센터 컨셉 이미지. (사진=엔알비)
이번 협약은 고성능 GPU 서버 수요 증가로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의 장기간·고비용 방식에서 벗어나 모듈러 기술 기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맺었다.

AI 기술 발전에 따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센터는 규모와 속도 면에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 방식은 수년의 공사 기간과 복잡한 설계 과정이 뒤따르면서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슈퍼솔루션(고성능 GPU 서버·스토리지) △에스피케이인크(초고속 네트워크 인프라) △주식회사 텐(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 △이온(전력·냉각 등 설비 표준화) △엔알비(패키지화 된 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전 공장 제작 및 현장 조립) 등 협약에 참여한 5개사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표준형 AI 데이터센터 패키지를 개발해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모듈러 방식의 도입으로 기존 수년이 소요되던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수개월로 단축할 수 있어, 고객사는 AI 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표준화된 설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용 효율성과 확장성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엔알비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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