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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수는 순자가 위경련으로 병원에 가자 더이상 그를 힘들게 할 수 없어 ‘슈퍼 데이트권’을 당초 약속했던 영숙이 아닌 순자에게 쓰기로 마음을 바꿨다. 이날 그는 영숙을 따로 불러내 “한 명한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순자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영숙은 “그건 말과 행동이 다른 거잖아”라며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이고, “(경수 님이) 나에 대한 배려는 별로 안한 거지”라고 압박한다. 이어 ‘슈퍼 데이트권’ 미션에서 자신이 얼마나 간절하게 ‘달리기 대결’에 임했는지를 어필하며 “힘들 게 딴 ‘슈퍼 데이트권’은 마음이 가는 대로 쓰는 게 맞다”고 강조한다. 영숙과 대화를 마친 경수는 다시 깊은 고민에 빠지고, 영식에게 “머리가 너무 아프다”며 힘든 속내를 털어놓는다.
영숙은 경수와 대화를 마친 뒤 한껏 들떠 꽃단장에 나선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거의 사활을 걸었네”라고 감탄한다. 이때 순자가 영숙이 있는 거실로 들어오자 무거운 공기가 두 사람을 감싼다. 숨 막히는 두 사람의 분위기에 데프콘은 “와. 9기 사탕급 명장면”이라고 9기 광수를 두고 영숙과 옥순이 대치했던 ‘사탕 사건’을 소환한다.
앞서 ‘나는 솔로’에서는 순자와 경수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자 옥순, 정희가 영숙을 지원하고 나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방문이 열린 상황에서 “두 사람이 안 어울린다”, “순자가 경수를 묶어놨다” 등 순자를 저격하는 말을 하는가 하면 “우리 모두 최종 커플 되자” 등 영숙을 대놓고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순자가 스트레스를 받게 됐고 이 상황으로 위경련까지 와 응급실에 가게 된 것.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최종 선택까지 단 하루를 남기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31기의 모습은 20일(오늘) 밤 10시 30분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