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엑스레이 그리드' JPI헬스케어, 일반 공모 시작[오늘 청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권오석 기자I 2025.08.11 07:51:06

공모가 2만원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JPI(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오늘(11일)부터 이틀 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사진=제이피아이헬스케어)
앞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지난 1~7일 5영업일간 총 158만주의 공모주식수 중 75.0%에 해당하는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118만 50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국내외 기관들에게 총 2172건의 신청을 받아 약 11억주가 접수, 수요예측 경쟁률 942.71 대 1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를 2만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에서는 전체 접수 주수의 약 99.9%(가격 미제시 포함)가 희망 밴드 상단 이상 가격으로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진국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리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StriXion’과 ‘DeteCT’ 등 차세대 정밀 의료영상기기와 클라우드 기반 의료 AI 서비스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의 청약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며,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엑스레이 핵심 부품인 그리드를 비롯해 차세대 의료영상기기, 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등 영상 진단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엑스레이 그리드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알루미늄과 카본 두 종류의 그리드를 모두 생산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