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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인 ‘파랑새의 집’에서는 밝은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악역이다”라고 소개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다. 채수빈은 만년 전교 2등 권수아를 연기한다. 어머니가 설계해준 로드맵을 따라 착실히 따라온 우등생이다.
채수빈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어서 악역에 도전하기로 했다”라며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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