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PO 1차전 이어 2차전도 벤치클리어링...샌즈-강승호 '발끈'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18.10.28 15:10:20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차전 경기. 3회초 넥센 공격 1사 1루 상황에서 1루 주자 샌즈(오른쪽)가 포스 아웃된 뒤 SK 내야수 김성현과 다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2018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맞붙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넥센이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4번 타자 박병호가 친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가는 평범한 땅볼이었다. SK 유격수 김성현이 잡아 2루로 던졌고 2루수 강승호는 1루 주자 샌즈를 아웃시킨 뒤 1루에서 박병호까지 잡아냈다.

문제는 샌즈가 2루로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샌즈의 슬라이딩은 2루 베이스를 넘어 1루로 송구하려는 강승호와 부딪친 것.

이때 옆에 있던 유격수 김성현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샌즈를 향해 뭔가 얘기를 했다. 다른 포지션의 SK 선수들도 샌즈를 둘러싼 채 강하게 항의하면서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곧바로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더그아웃에서 쏟아져나와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다행히 큰 불상사는 없었지만 1차전에 이어 또다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면서 두 팀의 승부욕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전날 1차전에서도 넥센 선발 브리검이 SK 최정에게 몸쪽 높은 볼을 던진 뒤 최정이 방망이를 집어던지면서 두 팀 선수들이 쏟아져나왔다. 당시 구심은 브리검의 몸쪽 공은 고의가 없다고 판단한 반면 최정이 방망이를 던진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판단해 경고를 내렸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