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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김지민 '내년엔 MC로 인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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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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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19: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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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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