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천박사 퇴마 연구소', 예매율 1위 등극… 추석 흥행 신호탄

윤기백 기자I 2023.09.16 16:38:31
(사진=CJ ENM)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예매율 1위에 등극, 추석 극장가를 정조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16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예매관객수 3만7632명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배급사 CJ ENM은 “개봉 11일 전인 16일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속도의 예매 상승세로 추석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며 “이는 국내외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오펜하이머’, ‘잠’은 물론 추석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풍성한 재미와 리드미컬한 액션, 신선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등이 출연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