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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준은 29일 소속사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SNS에 “불후의 명곡 잘 보셨나요? 처음 보여드린 댄스무대에 좋은 평가 정말 감사하고요(쑥스), 제 3연승을 잡아준(?) 명진 선배님과 찰칵, 정말 멋진 라이브! 무대 바로옆에서 눈호강 했습니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예준은 문명진과 방송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이예준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문명진은 손가락 빅토리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준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오태호 편으로 첫 무대를 가진 지 불과 2주만에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는 놀라운 기세를 드러냈다. 이예준은 2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민해경 편에서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사랑은 이제 그만’으로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힐링 발라더로 유명한 이예준은 뮤지컬을 연상케하며 귀여운 댄스로 관객을 휘어잡았고 366표를 얻어 호란과 벤을 연달아 꺾었으나 403표를 얻은 문명진&딘딘의 듀엣 무대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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