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누적관객수 124만221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흥행 추이는 톰 크루즈의 전작인 ‘탑건: 매버릭’(819만)과 유사하다.
‘미션 임파서블7’의 매력적인 마스코트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의 100만 관객 돌파 영상도 공개됐다. 개봉 전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한 사이먼 페그는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만큼 영상에서도 능숙하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보여줬다. 사이먼 페그는 한국에서 엄청난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올여름은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7’ 보며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센스 있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