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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는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밴드’ 부문을 수상했다.
데이식스는 “저희한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의 옆에 있겠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데이식스의 맏형 성진은 팬덤명인 마이데이를 외치며 “우리 마이데이, 느그가 또 해냈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