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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는 18일 선수단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이보미가 캡틴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JLPGA 투어에서 시즌 6승을 거뒀고 상금왕과 함께 한 시즌 최다 상금액(현재 상금액 약 2억7백만 엔) 기록을 경신하며 일본 투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보미는 “처음으로 캡틴을 맡아 책임이 막대하다. 부담이 크지만 후배들과 잘 상의하고 전략을 의논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캡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치러진 한일전에서는 일본 선수들만 견제했다면 이번에는 모든 투어 선수들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다른 투어에 비해 선수 연령층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젊음의 에너지로 최선을 다해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일전의 발전된 형태로 올해 처음 열리는 ‘더퀸즈’는 KLPGA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LPG(호주여자프로골프협회) 등 4개 협회가 참가하며, 투어별 9명의 선수를 선발해 총 36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다.
대회 총상금은 1억엔이며 1라운드 포볼 매치플레이, 2라운드 포섬 매치플레이, 최종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KLPGA팀에서는 캡틴 이보미를 비롯해 김세영, 전인지, 박성현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