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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관계자에 따르면 브로큰발렌타인은 그 동안 기타 변G와 드럼 쿠파 등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9월 쿠파가 제대를 한 뒤 컴백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멤버들이 미리 곡 작업을 해놓은 뒤 쿠파가 제대하면 신곡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었다. 브로큰발렌타인이 이전 앨범을 발매한 것은 지난 2013년 6월 2집 ‘알루미늄’이 마지막이었다.
그러나 반이 3일 사망하면서 반의 보컬로 완성된 브로큰발렌타인의 앨범은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됐다. 반의 사인은 익사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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