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314야드 호쾌한 장타"..이데일리-브리지스톤 장타 대회 성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16.02.26 18:16:09
[용인=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26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린 ‘2016 이데일리-브리지스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현구 씨가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과 함께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김현구씨는 결승에서 314야드를 날려 1위를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을 5회째 주최한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명품 골프클럽 브리지스톤골프가 골프시즌을 앞두고 골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함께 개최했다.
[용인=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6 이데일리-브리지스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이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우승자는 결선 라운드에서 314야드를 날린 김현구(36) 씨였다.

26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3·7210야드) 포인트코스 9번홀(파5·514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친 20명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갈고 닦았던 장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경기에 앞서 국내 프로골퍼 가운데 최고의 비거리를 자랑하는 야마하 골프 소속의 박민석 프로가 먼저 장타 시범을 보였다. 박민석 프로는 300야드가 훌쩍 넘는 엄청난 드라이버샷을 날려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형철 이데일리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경기는 20명의 플레이어가 추첨을 통해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1,2라운드 일대일 매치 플레이로 진행됐다. 2라운드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5명이 마지막 결선 라운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각 플레이어는 라운드당 3분 이내에 최대 8번씩 티샷을 날려 그 중 가장 먼 비거리를 공식기록으로 제출했다. 기록이 같을 경우 1번씩 연장전을 치러 우열을 가렸다.

최종 우승은 결승에서 비거리 314야드를 기록한 김현구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169cm의 단신이지만 뛰어난 순발력과 유연함으로 프로 선수와 맞먹는 장타를 날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에도 타구를 멀리 보내는 것에 관심이 많아 장타동호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는 김현구 씨는 “첫 대회에서 즐거운 경험을 했다. 날은 조금 추웠지만 좋은 기회가 됐다”며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구 씨는 부상으로 브리지스톤골프 드라이버와 오는 4월 열리는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프로암 출전권을 받았다.

김 씨는 “프로 선수와 라운드하는 행운을 얻어 너무 기쁘다. 지금부터 더 열심히 연습해 장타대회 우승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준우승은 결승에서 299야드를 기록한 홍성부 씨에게 돌아갔다, 홍 씨는 김현구 씨와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93야드의 이지송 씨가 3위, 4위는 277야드를 친 신동주 씨가 차지했다. 김문선 씨는 5명이 오른 결승에 진출했지만 실격 처리돼 5위로 결정됐다.

올해 62세인 윤덕오 씨는 비록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최고령 선수로 출전, 노익장을 과시해 갤러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용인=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김현구(36)씨가 26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린 ‘2016 이데일리-브리지스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에서 장타 실력을 뽐내고 있다. 김현구씨는 결승에서 비거리 314야드를 날려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을 5회째 주최한 경제신문 이데일리와 명품 골프클럽 브리지스톤골프가 골프 시즌을 앞두고 골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함께 개최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