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 베스트 OST상 "'선업튀' 만들어줘 감사" [2024 KGMA]

김가영 기자I 2024.11.16 19:09:3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엔플라잉 유회승이 tvN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로 베스트 OST상에 올랐다.

유회승은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의 OST를 가창한 유회승은 “밴드가 아니라 상을 혼자 받는 건 처음이다. 상을 주신 KGMA 감사드린다. 첫 상인 만큼 한성호 PD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감사한 분은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주신 ‘그랬나봐’ 김형중 선배님이다. 그리고 ‘선업튀’ 드라마를 제작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유회승은 “이렇게 쭉 음악할 수 있게, 여기 계시는 멋진 선후배님들이 멋진 앨범을 계속 내주셔서 같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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