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월 24일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2024 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기부행사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이가령이 참석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제주 해녀들과 쉴 곳 없는 은퇴 해녀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석한 이가령은 참여자들이 보낸 성원과 나눔이 안락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주거 취약 이웃에게 희망과 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전 판매된 패션쇼 수익금 전액은 제주 해녀 주거환경 개선과 건축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현재 배우 이가령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