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주 공연으로 한 달여 투어 마무리
서울·부산·대구·전주 5개 도시, 13회 공연
전 회차 좌석 매진 '최고 신인' 저력 과시
| 엔시티 위시(NCT WISH)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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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한 달여에 걸친 전국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시작한 전국 팬미팅 투어 ‘엔시티 위시: 스쿨 오브 위시’(NCT WISH: SCHOOL of WISH)가 22일 청주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첫 발을 뗀 전국 팬미팅은 서울(5월 24~26일), 부산(6월 1일), 전주(6월 8일), 대구(6월 15일), 청주(6월 22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엔시티 위시는 이번 전국 팬미팅 투어를 전국에 있는 시즈니(팬덤 별칭)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시티 위시는 이번 전국 팬미팅 투어를 통해 전 회차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저력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마지막 청주 공연은 ‘위시’(WISH)와 ‘세일 어웨이’(Sail Away) 등 데뷔 싱글 수록곡과 ‘핸즈 업’(Hands Up) ‘위 고!’(We Go!) 한국어 버전,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나사’(NASA), 풋댄스 커버곡 ‘누난 너무 예뻐’(Replay)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 엔시티 위시(NCT WISH)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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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게임과 근황 토크에 이어 생일을 맞은 재희(6월 21일)와 리쿠(6월 28일)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열었다. 멤버들은 이날 “첫 팬미팅 투어로 시즈니를 만나면서 느꼈던 떨림과 설렘을 평생 간직하겠다”며 “팬들에게 더 큰 에너지를 돌려 드리는 팀이 되겠다”며 감사와 각오의 메시지를 남겼다.
전국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한 엔시티 위시는 다음 달 1일 국내에서 싱글 곡 ‘송버드’(Songbir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