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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도매 시장에서 경매가 시작되기 전까지 축산물 등급 판정을 마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칼, 손전등, 단말기 등 각종 등급 판정 준비물을 챙기고 냉장실의 추위에 맞서기 위해 방한용 작업복까지 갖춰 입고 소고기 판정 작업장에 입장한다.
이유리는 육질과 육량을 기준으로 등급을 판정하고 고기의 결함을 살피는 등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꼼꼼하게 업무에 임한다.
이유리는 한 시간 반가량 망치 모양의 도장을 휘둘러 육류에 품질 등급을 표시하고, 소 작업장과는 사뭇 다른 환경의 돼지고기 작업장에서 더위를 이겨내며 쉴 틈 없이 움직여 현장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축산물 품질평가사 이유리의 24시를 공개하는 ‘아무튼 출근!’은 이날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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