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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애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감정을 숨기지 말고 사랑하자”고 썼다. 이에 앞서 3일 전에 올린 게시물에서는 “어렵고 힘들고 다사다난 하고 뭐가 LG됐던BT”라며 성소수자를 가리키는 ‘LGBT’를 언급했다.
지애는 지난해 초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며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 했다. 이와 관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커밍아웃한 걸그룹 와썹 출신 지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며 지애가 양성애자 고백으로 뒤늦게 주목을 받았다.
지애가 활동했던 와썹은 2013년 데뷔해 활동을 하다가 2019년 해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