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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제주 명예 도민으로 임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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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I 2017.05.11 13:58:04
‘골프 여제’ 박인비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백화점 와이드앵글 매장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29)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박인비는 11일 제주도지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남편 남기협씨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명예도민으로 임명됐다. 원 제주도지사는 또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약해 온 박인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인비는 2012년부터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제주관광 마케팅 행사에 참여해 제주 관광 알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제주삼다수 마스터즈대회에도 4년간 참가하며 대회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 대회 상금 중 일부를 제주도 내 골프 육성기금으로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18승을 거뒀다. 4개 메이저대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며 골프 남녀를 통틀어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같은 활약으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회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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