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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봄을 알리는 싱그러운 미소 '촬영장 화기애애'

정시내 기자I 2015.03.16 13:37:09
배우 박해진이 봄을 알리는 싱그러운 미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박해진이 봄을 알리는 싱그러운 미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중국 내 최고의 기대작 ‘남인방-친구’에서 겉으로는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순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해붕 역으로 활약할 박해진의 유쾌 상쾌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사진 속 박해진은 반가운 사람에게 전화가 온 듯 훈훈한 웃음을 짓고 있는가 하면 마치 줄다리기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된 그의 봄꽃 같은 미소는 또 한 번 여심을 매료시키고 있는 상황. 이에 그의 상큼한 표정들이 ‘남인방-친구’ 속에서 어떻게 재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박해진은 미소와 함께 추위를 물러나게 만드는 난로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은 가장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늘 촬영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드라마. 여기에 박해진과 SBS ‘닥터 인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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