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선비' 변신한 이준기,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김은구 기자I 2015.06.15 15:02:43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로 분한 이준기(사진=콘텐츠K)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준기가 어둠 속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는 ‘뱀파이어 선비’로 변신했다.

올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연출, 이하 ‘밤선비’)에서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맡은 이준기의 캐릭터 컷을 제작사 콘텐츠K가 15일 공개했다.

‘밤선비’는 눈이 부실 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작품이다. 이준기는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의 홍문관 부제학으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큰 사건으로 인해 뱀파이어가 되는 김성열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간다.

사진 속 이준기는 검은 도포를 입고 갓을 쓴 채 한밤 중 숲 속에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다.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김성열의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준기는 백옥 같은 피부와 오뚝한 콧날, 붉은 입술, 날렵한 턱 선의 조화로 아름다운 관능미의 소유자인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이준기의 전매특허인 깊은 눈매와 아련한 눈빛은 그가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맞닥뜨렸음을 암시하는 듯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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