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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7일 밝혔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오랜 기간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생활을 해온 공통점이 있다. 힘든 생활을 함께 겪고 음악적으로 교감도 나누면서 사랑을 싹틔웠다.
지소울은 ‘JYP 최장기 연습생’으로 유명했다. 선예, 조권 등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영재 육성 프로젝트-99%의 도전)을 통해 JYP 연습생이 됐지만 지난해 데뷔하기까지 15년이 걸렸다. 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오디션에 발탁돼 2003년부터 7년 동안 미국에서 기량을 쌓았고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