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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8일 투수 김기태와 외야수 박찬도, 포수 진갑용을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9일 대구 한화전에 앞서선 타자 이영욱, 이상훈, 김재현을 등록시킬 예정이다.
삼성이 엔트리에 변화를 준 건 1군에 부상자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타자들이 걱정이다. 박석민은 발가락 부상, 최형우도 종아리 통증을 느끼고 있고 채태인도 고질적인 무릎 통증을 안고 있다. 나바로도 최근 NC전에서 무릎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주전 야수들이 줄줄이 통증이 있는 상황이라 삼성은 13명으로 운영되는 투수 엔트리에서 김기태를 제외시키고 이영욱, 이상훈, 김재현 등 야수진을 대폭 보강했다. 이지영, 이흥련 등 포수들의 최근 컨디션이 좋아 베테랑 진갑용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기태도 선발 클로이드의 향후 출산 휴가 공백을 위해 2군에서 투구수를 늘릴 예정이다.
넥센은 투수 김동준과 포수 김재현을 2군으로 내려보냈고 NC 투수 강장산, kt 외야수 송민섭도 2군으로 향했다.
이와 함께 두산은 한용덕 코치를 1군 투수 코치로 승격시켰고 문동환 불펜코치를 2군으로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