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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K팝 역주행' 뮤직비디오 '렛츠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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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5.02.24 1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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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렛츠댄스’ 뮤직비디오 캡처(사진=J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맹유나가 ‘노(No) 비주얼’, ‘노(No) 드라마타이즈드’의 ‘K팝 역주행’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맹유나의 신곡 ‘렛츠댄스’ 뮤직비디오가 24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섹시 코드를 깔거나 드라마타이즈드 기법을 쓰지 않고 오직 음악에만 초점을 맞춰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22일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 엔딩부분에서 첫선을 보였다.

맹유나는 “노랫말 자체가 실연당한 여자의 이야기라 뮤직비디오도 애초 예쁘게 나오는 건 포기한 작품”이라면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도 마침 여배우들과 걸그룹 멤버들이 남자처럼 유격훈련을 받으며 예쁜 건 포기한 콘셉트라 절묘하게 시너지가 났다”고 만족해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재즈클럽에서 어쿠스틱 밴드와 함께 펼치는 맹유나의 라이브무대를 담았다. 시종 흑백톤으로 결코 화려하지 않지만 보컬의 경우 따박따박 벌리는 입모양만 보아도 노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키보드와 기타가 강조돼야 할 부분에서는 현란한 핑거링을 클로즈업시켰다.

2007년 윤석호 감독의 드라마 ‘봄의 왈츠’ OST ‘플라워’를 일본에서 발표하며 데뷔, 올해 8년차가 된 맹유나는 ‘렛츠댄스’에서 재즈뮤지션 윤석철을 만나 1년 넘게 스승과 제자로 지내오며 숨어있던 재즈적 마성을 끌어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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