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신곡 '플레임' 통해 성숙해진 팀워크 보여줄 것"

윤기백 기자I 2020.08.29 13:34:4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슈퍼루키 크래비티(CRAVITY)가 한층 더 강렬해진 무대로 돌아왔다.

크래비티(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크래비티는 새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타이틀곡 ‘플레임’(Flame)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꾸미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크래비티는 대기실 인터뷰에서 “한계를 뛰어넘어 뜨거운 열정으로 맞서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멤버들의 한층 더 성숙해진 팀워크를 볼 수 있는 곡”이라고 ‘플레임’을 소개했다. 이어 포인트 안무인 ‘메테오 춤’을 소개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트로 와 뿌연 스모그 연기 속 LED 계단에서 등장한 크래비티는 퍼플 컬러의 각자 개성에 맞게 제작된 실크 셔츠와 블랙진을 매치해 세련된 무대 패션을 연출했다. 점점 고조되는 리듬과 함께 한 몸처럼 움직이며, 카리스마 넘치면서 부드러운 그루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빛을 향해 날아가~’라는 강렬한 보컬 부분에 함께 화려한 조명과 불꽃 효과 그리고 아홉 멤버들의 힘찬 날갯짓을 표현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크래비티의 신곡 ‘플레임’은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하듯 격렬한 파워로 무장한 어반 힙합 장르의 트랙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과 뜨거운 여름에 맞서는 멤버들의 당찬 메시지가 담겨 있다. 파워풀한 사운드를 아우르는 보컬과 랩 라인, 한층 성숙해지고 진화한 크래비티 멤버들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곡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